건성 / 민감성 / 복합성 / 수부지 / 지성 순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체험단 분들의 정성스럽고 꼼꼼한 후기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성 01

(왼) BEFORE / (오) AFTER

(왼) BEFORE / (오) AFTER

(왼) BEFORE / (오) AFTER

1. 나이 : 30대 중반
2. 피부타입 : 극건성입니다.

수분,유분할거 없이 끈적끈적하게 발라놔도 금방 건조해지는 피부라 잔주름이 많아요. 그와중에 모공도 많이 보이고, 햇빛에 약한 피부라 선크림을 매일 발라도 주근깨와 잡티가 있고요, 유수분 밸런스 문제인지 오돌도돌한 여드름도 있어서 총체적 난국인 피부입니다. 해결하려고 유분감이 너무 많은걸 바르면 답답하고 여드름이 나고, 수분만 채우면 너무 금방 건조해서 두가지 밸런스를 잘 맞추면서 많이 많이 발라서 관리해야하는 피부에요.

1. 순수비타민C 경험 : ⭕️

순수비타민C 경험 다수 있습니다. 높은 함량으로는 23%까지 사용해봤고 낮은 함량~높은 함량까지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 피부에요. 가끔 피부 컨디션 안좋을때는 비타민C 바르면 간질간질 할때도 있었는데 트러블이나 각질등의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고,순수비타민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항산화를 위해 꾸준히 사용중입니다.

1. 경험이 있다면 몇 %까지 써보셨는지? : 23%

2. 르누베르 아줄렌 시카 순수비타민C 24.9 앰플의 총평 후기 :

👉🏻 발림성과 흡수력: 발림성은 이름과 같이 세럼보다는 앰플에 가깝습니다. 스포이드로 처음엔 마치 물처럼 토출되는데, 퍼바르면 유분 점성이 느껴지는 점도가 있는 쫀쫀한 사용감입니다. 그러다보니 가벼운 수분세럼 처럼 바르면 바로 흡수가 되어 사라지는 제형감이 아니고 시간을 두어 흡수를 시켜도 사라지지 않고 피부에 남아서 전체적으로 쫀쫀하게 피부를 잡아준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발림성과 제형감이다보니, 원래 다른 순수비타민C를 사용할 때는 항상 스킨 후에 맨 처음 단계에서 사용했는데, 르누베르 아줄렌 시카 순수 비타민C 앰플은 다른 세럼들을 다 바르고 그 다음으로 바르는 방법을 더 많이 썼어요. 제가 극건성이어서 그런지, 세럼 다 바르고 앰플단계에 뒤늦게 바르는 방법으로 사용해도 흡수가 잘되고 효능을 보이는걸 확인했기에 제형순으로 바르는 방법으로 대부분 쭉 사용했습니다. 저와 같이 건성분들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신기하게 저는 앰플에서 약간의 따뜻함? 열감?이 느껴졌어요. 르누베르 비타민C앰플은 냉장고 보관이 따로 필요없다는 내용을 확인했지만 시원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저는 냉장고 보관으로 사용했습니다. 열감이라는게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잘못된거같은 느낌은 아니고 좀 따뜻한 느낌만 드는 정도에요. 참고로 저는 얼굴에 따뜻한걸 올리는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모공이 넓은편이라 시원하게 해서 사용했습니다.

👉🏻 외관과 향 : 처음 제품 사용할때 색이 가장 신기했어요. 예쁜 청보라색, 제비꽃 색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다른 순수 비타민C는 뭔가 바르고나면 다음날 세수할때까지는 얼굴이 좀 노래보이고 까매보이는 경향이 있었는데(세수하면 다시 하얘졌지만) 르누베르 비타민C 앰플은 발라도 노래보인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용액 색상이 노란색이 아니라서 그런걸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 산화가 덜 되게 도와주나 싶었어요. 어쨌든 잠깐이라도 노래지지 않아서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향은 호불호가 있을것 같지만 저는 완전 호였어요. 약간 한약에 들어가는 재료 냄새같이 몸에 좋을것같은 은은하고 묵직한 웰빙 향? 으로 느껴져서 취향이었습니다.

👉🏻 효과 : 가장 임펙트 있게 느껴진건 당연히 효과였어요. 얼굴 속부터 확실히 광채와 탄력이 있어졌어요. 다른 사람이 보고 느낄정도로 윤이 생겼습니다. 피부가 정말 쫀쫀하다고 느끼고 얼굴이 하얘졌다기보단 밝아지고 환해졌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아요. 얼굴에 광채빛이 전체적으로 나요. 저는 제 피부가 햇빛에 약하다보니 아침에는 바르지 않고 저녁에만 바르는데도 아침에 세수하고 화장하고 나면 얼굴 속부터 번쩍번쩍 속광이 흐릅니다. 제가 극건성이라 잘 없는 일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신기해서 평소 너무 써보고싶었던 르누베르 파우더를 처음으로 도전해봤는데 파우더를 올려도 속광이 계속 뿜어져 나오더라고요. 끈적끈적하고 유분감 넘치는걸 사용해도 겉광은 있어도 속광은 한번도 못느꼈는데 피부가 건강해진거같아 너무 좋았어요. 쫀쫀하고 탄탄한 피부가 되는데 도움이 되면서 특히 피부결도 매끈해져서 더 속광이 올라오는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앰플 효과로 나온건지 저한테 잘 맞았던건지 모르겠는데 어성초같은 진정 앰플을 써도 안들어가던 여드름들이 쏙 들어갔어요. 저 양쪽 귀앞 턱볼쪽에 편평사마귀?여드름?이 좀 있었는데 신기하게 싹 다 들어가서 이 부분은 기대도 안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만져도 오돌도돌한게 하나도 없고, 여드름 자국들도 많이 케어가 되고,꽤나 오래된 잡티나 주근깨도 옅어졌어요. 이렇게 쓰니까 너무 만능같은데, 진짜 만능이에요. 그리 길지 않은 기간동안 사용했는데도 비포/애프터 사진을 찍어서 보니까 훨씬 깨끗하고 매끈해진게 확인이 되더라고요. 신기한게 비포가 뭘 안바른 얼굴이 아니에요. 비포/애프터 사진 모두 동일한 제품 바른 얼굴인데 비포는 처음 앰플 바른날 사진이고 애프터는 후기 작성 전날 찍은 사진입니다.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봤는데 제가 특히 이 앰플의 최강점이라고 느끼는건 처음에 언급했듯 광채입니다. 하루하루 나이 들어가면서 탄력이 좀 떨어지고 피부가 칙칙하다고 느꼈는데 속광이 뿜어져나오니까 피부가 아주 건강해보여서 좋았습니다.

1. 어떤 스킨케어 궁합으로 사용시에 좋았는지?